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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9.17 [북 써머리] 컬러여행

 

[북 써머리] 

출처 : 빅토리아 핀레이, 이지선(옮김), 컬러여행⌟,아트북스, 2005.

 

P.145. 연필에 등급(가장 단단한 9H [Hard] 딱딱한 정도 ,8 , 7, 6, 5, 4, 3, 2, H, HB, B, 2, 3, 4, 5, 6, 7, 8,

        가장 부드러운 9B [Black] (진한 정도 )이 매겨진 것은 그 뒤의 일이지만,

        콩테의 발명 덕분에 다양한 종류의 연필.

 

P.151. 중세시대 사용했던 잉크는 봄에 말벌을 이용해서 만들어졌다.

        오배자라고 하며,(알이 부화하기 전에 채집하면)검은색 잉크의 원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 방법은 적어도 중세 시대부터 유럽 전역에서 사용되었는데, 오배자를 원료로 잉크를 만들고

        옷을 염색하고 마스카라를 사용했던 아라비아인들이 처음 도입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그 속에 수렴성 식물 성분인 타닌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며, 오배자에 농축 되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마드리드의 프라도 박물관은 고야의 잉크 소묘 두 점을 소장하고 있다.

        그 그림들을 보면 오배자 잉크와 그을음의 잉크의 차이점을 단적으로 알 수 있다.

 

        ⌜계란 장수 아가씨이 그림은 먹으로 스케치하여 매우 세밀하면서 차가운 느낌이나고,

 

        ⌜다른 것에 관심이 없다면 얼마나 애석한 일인가는 오배자 잉크로 스케치 하여 그림이

          마치 여인의 물동이 속에 잠긷 것처럼 부드러운 느낌이 난다.

 

P.153. 오늘날 검은 잉크는 보통 파란색, 붉은색, 노란색, 자주색 아날릴을 재료로 제조되고 있다.

        그런데 우리 눈에 검은색으로 보이는 까닭은 함께 섞인 그 색들이 거의 모든 파장의 빛을 흡수하기 때문이다.

 

P.154. 종이가 산소와 결합하여 연소하게 하는 성분은 타닌산, 갈산(도미에서는 현재 인공 제조하여 사용하고 있다.)

        ,철의 황산염인 황산철이다.

 

P.155. 구텐베르크는 영구적인 인쇄용 잉크를 발명할 필요를 절실히 느꼈다.

         플랑드르 화가인 얀 반 에이크가 달걀 템페라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오일을 섞은 잉크를 발명 하기로 했다.

         테레빈유, 아마인유,호두유, 송진, 램프, 그을음, 수지를 어떻게 섞는가였다.

         ⌜구텐베르크 성서는 그 잉크를 사용하여 최초로 출간된 책이다.

 

 

 

[ 북 써머리 ]

책 제목 : 컬러여행

출처 : 빅토리아 핀레이, 이지선(옮김), 컬러여행⌟,아트북스, 2005.

요약 페이지 :  P.145. P.151. P.153. P.154. P.155. 

 

10년전에 일주일에 컬러에 관한 책 3권을 읽었을때, 그때 요약했던 파일입니다.

요약자 : https://blog.naver.com/sooyea79

[ 컬러리스트 국가기술강사 & 그래픽 디자이너 천간수예 ]

 

Posted by 천간수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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